아이들과 모래놀이 가능한 정관 카페 "옐로우연화"

요즘 연일 날씨가 너무 맑아 기분전환도 할 겸 스팀세차를 맡기러 갔어요

스팀세차 시간이 1~2시간 정도 걸릴수도 있다고 해서 정관 모전리에 "옐로우연화"라는 카페에 잠시 들렸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노란 외관에 언제 가보나 했는데 드디어 와봤네요! 

곧 할로윈이라 그런지 예쁘게 꾸며놨네요

 

옐로우 연화의 가장 키포인트! 넓은 마당에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모래놀이를 설치해놓으셨어요 센스 굿굿 

아이들이랑 같이 오시면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요기 맛있는 베이커리와 음료 그리고 맥주도 있네요 ㅎㅎㅎㅎ 엄마들끼리 낮맥 너무 좋죠~ 

잘 안보이지만 음료도 종류별로 많이 있구요 특이한게 타로를 봐주시나봐요!

저는 오늘은 타로점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재미삼아 해보고 싶네요

"옐로우연화" 카페는 음료와 베이커리가 요 예쁜 그릇과 컵들에 나와요 너무 예쁘죠 ㅎㅎ

사장님의 취향이 엿보이는 예쁜 식기류들 ㅎㅎㅎ 어디서 구매했는지 묻고싶을 정도였네요

짜잔 저는 블루베리요거트를 시켰어요 서비스로 주신 베이커리도 달짝지근 맛있었어요ㅎㅎ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컵에 그냥 다른 카페 갔을 땐 못 느꼈던 대접받는 기분이었네요 

물컵도 그냥 유리컵에 주지 않아요~~ ㅎㅎㅎ

 

세차가 완료될 때까지 뜨개를 하며 기다립니다

근처에서 아이들 기다리실 때 엄마들끼리 아니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라도 좋아요

복작하지 않고 조용하고 음악도 음료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려구요 여러분도 좋은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