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투자 마인드 3가지

과욕 부리지 않고 투자하기

여러분들은 투자를 하는 데 있어 가지고 있는 법칙이나 나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저는 주식, 부동산, 코인 등 여러 자산에 투자를 하면서 이것만은 무조건 지키자고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원칙은 처음 투자를 공부할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데요. 시장이 아무리 급변화하더라도 그곳을 떠나지 않고 머무르면서 이 원칙을 고수하며 지금도  열심히 파이프라인을 통해 은퇴금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단순한 이 3가지의 원칙을 포스팅을 통해 적으며 한 번 더 마음속에 새기고자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함입니다.

 

"우량자산 투자, 분산투자, 장기투자"

 

많이들 들어보셨을 단어들입니다. 뭔가 거창하게 투자마인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딱 저 기본적인 3가지만 저는 절대적으로 고수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지금 1년 이상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과 더불어 현재 주식시장이 상황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월급날이 되면 투자를 진행합니다. 시장을 떠나지 않고 참가자로서 열심히 투자를 하는 것이지요. 이 3가지를 고수하며 어떻게 투자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량자산에 투자하기

주식은 시가총액이 크며 장기적 믿음이 있는 기업

부동산은 오피스텔보다는 아파트

코인은 규모가 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주식을 하면서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을 함께 하고 있지만 그 비중을 미국 주식 쪽으로 많이 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주식시장의 크기보다는 미국 주식 시장이 더 크고 기초체력이 단단하여 더 우량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과 기관에 의해 좌지우지하는 코스피를 보고 있노라면 제가 참가할 시장이 아님을 저는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 미국 주식 ETF를 사모으자고 생각하고 있죠. 하나, 국내 주식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는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뭔가 삼성전자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삼성가전과 갤럭시 휴대폰을 오래 쓴 저로서는 삼성전자와 함께 가고자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은 S&P500과 나스닥 100 지수 추종 ETF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모으고 있고 앞으로도 이 두 가지는 계속 묵묵하게 적립식으로 모을 것입니다.

 

부동산은 아파트,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 많은 주거형태가 있겠지만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아파트에만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거주 1채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는 경매를 배워 부동산 자산을 늘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물론 아파트만 관심을 가질 테고요. 오피스텔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는 글을 보곤 하지만 오피스텔보다는 아파트가 더 우량한 부동산이라고 생각이 들어 이 원칙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과욕은 금물이고 제 자신의 성향을 알기 때문이죠.

 

코인은 비트코인을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코인의 종류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그 많은 코인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클릭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만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죠. 특히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발행 개수가 정해져 있다 보니 언젠가 채굴이 마무리되고 나면 그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시총 또한 코인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우량한 코인 자산이라고 생각이 되기에 지금도 조금씩 매수하여 모으고 있습니다. 

 

분산 투자하기

투자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자산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한 가지 시장에만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부동산을 구입할 때 레버리지를 크게 일으켜 월급의 대부분을 이자와 원금 상환에 써버리게 되고 다른 자산으로의 투자는커녕 지금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그 부동산 자산 하나 지키기도 버겁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부동산도 과욕 부리지 않고 적당한 레버리지를 일으켜 구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지금 금리 인상이 가파른 이 시기에도 전혀 큰 타격 없이 투자를 계속 진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근로소득을 통해 적당한 원금과 이자상환을 통하고 나머지 남은 금액에 한하여 주식 외의 자산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주식에 투자하는 금액 또한 남는 것을 모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있어 만약을 대비하여 적절한 금액을 꺼내어 은행 파킹 통장이나 예금으로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없는 돈이 라 생각하는 소액으로는 변동성이 가장 큰 시장인 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가치 상승이 커지면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을 것이고, 코인 가치가 바닥을 칠 수도 있겠지만 소액이며 없다고 생각하는 돈으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분산하는 데 있어 고려를 많이 한 부분입니다.

 

 

장기 투자하기

3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시장을 떠나지 않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식 같은 경우는 연금저축펀드와 IRP를 이용하여 세액공제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월급날이 되면 꾸준하게 주식을 사 모을 뿐입니다. 주식은 하는 게 아니라 모으는 것이라는 원칙도 한몫하기 때문입니다. 수량을 모으고 배당금이 나오면 그 배당금으로 또 주식을 사고 수량을 늘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매수를 진행할 뿐입니다. 매도 버튼은 제마 음속에 없거든요. 이런 식으로 은퇴자금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비트코인도 소액으로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가치에 투자를 하는 것이죠. 부동산 같은 경우는 인플레이션 대비 자산가치의 변동성을 따져 지켜보려고 합니다. 크게 자산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훗날 주택연금 같은 곳에 쓸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과욕하지 않아 구매한 부동산이라 지금까지 큰 상승도 없지만 큰 하락도 없는 물건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가치가 조금씩  상승하였습니다. 그 증가분이 부동산 시장에서는 작아 보이지만 월급쟁이가 월급을 모아서 만들어야 하는 돈의 개념으로 보면 큰 상승이거든요.  물론 차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이렇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3가지의 투자 마인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단타를 하시거나 한 가지 자산에만 운영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저는 이 3가지의 자산 투자방식이 가장 적합했고 어떻게 투자를 하였는지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또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미국의 고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모두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신중히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다들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시장에 계속 남을 거고요. 건승을 빕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