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첫 수익정산

카카오 뷰 보드 발행 수익이 들어오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카카오 뷰도 같이 연동하여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와 카카오 뷰는 같은 카카오그룹에서 서비스하는 것이고 간단한 절차를 통해 티스토리에 올린 피드를 카카오 뷰에 보드로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티스토리 피드를 발행하면 카카오 뷰 보드에 링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카카오뷰 큐레이션 활동을 보면 대부분이 뉴스나 다른사람들이 올린 피드를 종합하여 보드 발행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1일1포스팅을 지켜려고 하고 있으며 이 포스팅을 통해 올린 글만 연동하여 보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콘텐츠로 천천히 수익구조를 가려가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카카오뷰 창작센터로 부터 메일을 받다

 

과연 첫수익은 얼마인가?

카카오 뷰를 처음 신청하고 수익 정산 조건인 친구 추가 100명과 피드 발행 10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게 엊그제 같습니다. 직장인이 시간을 내어 조금씩 성장하는 기분으로 조건을 충족하였고 수익 정산 메일을 받았을 때는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저도 어느덧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과연 저에게 수익이 얼마가 들어왔는지 한번 살펴보갰습니다.

 

 

작지만 큰 금액인 3,000원이 정산되었습니다. 제가 한 것이라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열심히 티스토리 블로그에 피드를 발행하였고 그 발행한 피드를 카카오 뷰를 통하여 보드를 통하여 콘텐츠 발행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1+1의 효과인 것입니다.

 

8월 보드 노출수와 방문자수

1일 1포스팅을 통해 보드를 발행하다 보니 한 달을 엮어도 최대 31개 정도를 발행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링크를 통해 퍼오는 보드 발행구조가 아니다 보니 보드 노출수와 보드 방문자수가 다른 분들보다 현저하게 낮은걸 그래프를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큐레이션 수익이 3,000원이나 생겼다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항상 가슴속에 품고 사는 명언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카카오 뷰 수익 정산을 위해 꾸준히 하지 않고 중간에 포기했다면 이런 수익금조차 기대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카카오 뷰를 시작하면서 정산조건인 친구 100명 모집부터 아마 좌절을 할 것입니다. 오픈 채팅 품앗이를 통해 금방 모집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은근히 귀찮음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100명의 조건을 채우는데 2주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달성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올 것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과욕을 부리지 않고 천천히 티스토리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꾸준히 보드를 발행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길게 3년까지도 저는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라도 하면 어떤 변화라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앞으로의 결과도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하여 계속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