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증권거래에 있어 주력으로 KB의 M-able 어플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12월이 다가오고 각종 세금계산과 연말정산을 앞두고 있는데요. 어플 내에 있는 기능으로 절세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절세관리 해보기
먼저 휴대폰에서 M-able 어플을 실행하여 메인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메인화면에서 왼쪽 하단 맨아래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주세요.
메뉴버튼을 눌러 진입하면 여러가지 메뉴가 보이실 텐데요. 먼저 [자산/뱅킹] 을 눌러준 다음 왼쪽에 나열되는 메뉴 중에서 [세금절세관리] 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세금절세관리에 관한 내용이 보이게 됩니다. 다른 메뉴로 들어가실 필요 없이 [MY 세금현황(과세소득)] 란을 클릭해 주세요. 여기에서 모든 절세관리의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먼저 연금저축펀드와 IRP의 총 공제한도 900만 원 중에서 얼마나 더 가능한지를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평소 납입금액을 잊어버리게 되면 얼마나 더 납입액을 충족해야 하는지 헷갈리실 텐데요. 어플을 통해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900만 원 중에 825만 원을 납입했으므로 이번 한 해가 지나가기 전까지 75만 원을 더 납입하여 추가 공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의 공제현황과 절세, 인출에 관하여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음은 ISA 중개형 절세 부분입니다. 저는 ISA 계좌를 당장 활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미리 개설을 해두었습니다. ISA 계좌 같은 경우는 1년마다 추가 입금액이 증가되기 때문에 큰 목돈이 생겼을 때 입금상한액에 여유를 두기 위함입니다.
현재 제 ISA는 총 4천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개설하고 2년이 지났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내가 만들어둔 ISA 계좌의 총 입금 가능금액과 현재 납부한 원금까지도 쉽게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자배당소득, 사적연금소득, 해외주식양도소득 등에 관한 메뉴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해외주식을 직접 투자하시는 분들은 양도소득세 250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자신의 세금을 관리해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절세는 정말 잘 확인하여 충족하는 만큼 운영한다면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연말이 다가오기 전에 자신의 계좌현황을 잘 파악하여 절세의 혜택을 누려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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