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동차가 얼마 전부터 주황색 엔진 경고등이 표시되더니 차가 떨리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차량 주행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차가 심하게 떨리고, 바이킹을 타듯이 꿀럭꿀럭 거리기도 하였는데요. 더 이상 놔두면 큰일 날 것 같아 카센터에 입고를 했고 수리 후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주황색 엔진 경고등이 점등 된다면
차량 주행 중에 아래의 경고등과 함께 떨리는 증상이 발생한다면 엔진계통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저도 갑자기 저 경고등이 뜨면서 차가 울컥거리기 시작하였는데요. 주행 중에 차가 멈추면 어떨까 하고 불안에 떨면서 가까운 카센터로 바로 입고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자동차에 시동을 걸면 내연기관의 특성상 점화를 하여 연료(휘발유, 경유) 등을 태워 실린더 내에 있는 피스톤이 왕복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점화를 도와주는 부품이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이며, 4 기통 엔진이라면 4개의 엔진룸에 각각 연결되어 점화를 담당하게 되는데요.
이 4개의 엔진에 일정하게 점화가 일어나지 않고 어긋나게 되면 이런 증상이 일어난다고 하여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카센터에 입고하여 부품의 재고가 있다면 작업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단지, 재고가 없어 근처 부품상에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린 것 같네요. 미리 가고자 하는 카센터에 연락을 하여 시간을 아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고장 난 부품 외에도 다른 부품들도 기간이 오래된 것 같아 플러그 4개 , 이그니션코일 4개를 전부 교체하였습니다. 교체를 하고 났더니 경고등도 꺼졌고 자동차가 떨리는 증상도 없어지게 되었네요. 비용은 걱정했던 만큼 크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꿀렁 거림이 심해지면 주행 중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센터에 입고하셔서 점 확 계통에 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상의도움 > 생활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세법개정안 사적연금 분리과세 상향 예정 (1) | 2023.12.17 |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 연체후기 및 연체상환 (0) | 2023.12.13 |
KB 증권 마블 연금 계좌 및 주식 절세 현황을 알아보자 (0) | 2023.12.02 |
부산 155번 버스 노선도 및 배차시간표 (2023.11.24 기준) (0) | 2023.11.24 |
KT 광모뎀 오픈 및 광선 연결 해보기 (0) | 2023.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