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꿈꾸는섬 리메이크 아트북 패키지

꿈꾸는섬 아트북 패키지 오픈

닌텐도에는 여러 인기 타이틀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젤다의전설 시리즈도 포함이 됩니다. 젤다의 전설이 나온지 벌써 35년이 훌쩍 넘었고 닌텐도를 지탱하는 빅 타이틀이기에 매니아층도 상당합니다. 저 또한 젤다 시리즈를 좋아하고 타이틀이 나올때마다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 해보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젤다의 전설하면 오픈월드를 채용한 야생의숨결을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저는 이번에 소장하고 있던 젤다의전설 꿈꾸는섬 타이틀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트북 패키지

 

젤다의전설 하면 하일리아의 방패도 빼놓을수가 없죠. 박스 전면에는 링크가 하일리아의 방패를 들고 있고 그 뒤로는 꿈꾸는섬 하면 떠오르는 장면인 화산 꼭대기의 알이 보여집니다. 너무나도 명확하게 꿈꾸는섬을 잘표현한듯한 전면 부 이며 밑에는 특별 패키지라고 소개하며 게임 타이틀과 아트북이 동봉되어 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스 사이드

 

박스 사이드는 전면부의 그림과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전면부에는 안보였던 몬스터가 사이드 부분에서 등장을 하죠. 링크가 있는걸 눈치 못 챈듯한 구도를 보여줌으로써 패키지에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박스 후면

 

후면에는 게임플레이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박스를 오픈해야 할떄 손가락을 넣는 부분인 위쪽 가운데 부분에도 세심하게 로고를 박아둔게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던전을 편집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과 아미보 대응 관련 정보도 보입니다.

 

박스 오픈

 

박스를 오픈하면 비닐에 쌓여진 아트북과 게임 타이틀 패키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밑 부분에는 크기에 딱 맞게 끼울수 있는 틀이 제공됩니다. 이 틀의 용도는 패키지 박스에 타이틀을 넣었을때 박스 크기에 딱 맞게끔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트북과 같이 넣게되면 그 높이를 맞춰주는데요. 닌텐도가 정말 얼마나 세심하게 패키지를 구성했는지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바깥은 물론이고 안쪽도 엄청 신경쓴게 보입니다.

 

타이틀 후면

 

타이틀 후면은 패키지박스와 똑같이 채용하였습니다. 크게 다른점은 없어보이네요.

 

타이틀 내부

타이틀 내부를 열어보았을때 정말 깜짝 놀라고 소름이 끼쳤네요. 바다에 표류중인 링크가 보이시나요? 이장면은 게임을 직접 해보셔야 왜 소름이 끼치는지 알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려면 타이틀을 열고 칩을 빼야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하기 떄문에 이런 이미지를 내부에 채용한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직접 꿈꾸는 섬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꿈꾸는섬 아트북 패키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아트북 같은 경우에는 안쪽 속지를 열어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그러기엔 아트북을 접어야 함에 손상이 우려스러워 찍지 못하였습니다. 소장이 일단 목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아트북 패키지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오픈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