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고시는 정말 난공불락일까

애드고시 도전 5전 6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애드고시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애드고시란 티스토리에서 신청할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를 말하는데 승인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어려워서 그 벽을 넘기가 힘들어 우슷개 소리로 애드고시라고들 부릅니다. 

 

후기를 살펴보면 누군가는 애드고시를 금방 통과했다는 분들도 계시고 꽤 오랜 기간동안 승인받지 못해 포기하신분들도 보입니다. 저 또한 블로그 글을 쓰면서 애드고시 통과를 위해 5번이나 신청을 하였지만 모두 거부당하였습니다.

 

 

6월18일에 처음 신청하였으나 지금까지 총 5번 승인거부 당하였고 다시 신청한 상태입니다.

 

문제가 무엇일까

통과하신분들의 후기를 보면 정답처럼 써둔 내용들이 있습니다.

 

1. 글자수 1500자 이상

2. 그림은 최대한 적게 넣기

3. 애드센스 승인전까지는 애드핏 같은 배너 넣지않기

4. 구글서치콘솔 색인요청하기

5. 띄워쓰지 않고 문단으로 글쓰기

 

등등 내용도 가지각색이고 어디에 중점을 맞추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또한, 어떤분들은 저 위의 조건을 지키지 않았음에도 승인이 되었다는 분도 계시며 저 위의 조건은 물론이거니와 정성껏 피드를 열심히 썼는데도 승인거부 당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이쯤하면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을 담당하는 AI의 기준이 무엇인지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무언가 필터링을 거쳐서 승인과 거부를 판단하는 것 같은데 그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이 기준점은 찾기가 힘들고 다들 자신만의 승인론을 제시하면서  방법을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피드를 쓰고 다시 신청을 해보자

이쯤에서 제가 할수있는건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피드수를 늘리며 블로그를 키우는 것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글 갯수를 늘리면서 천천히 기다리며 승인과 거부의 싸움에서 계속 도전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아직 전문성 있는 글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방문자수가 적아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애드센스 메일을 받기전에는 글과 방문자수는 계속 늘어나기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신청하는 방법또한 마우스 클릭한번 이면 되기때문이죠.

 

다시 검토를 신청한지 6번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성장기를 쓰면서 이런 도전적인 내용을 적는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것 같네요. 언제 승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후의 내용도 성장기에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승인방법이라도 따라해보자

위에서 언급한 여러 블로거들의 승인론을 나열해보았습니다만 저 또한 답답하다면 저 방법들을 한번 써볼것입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무엇이라도 해봐야 무엇이라도 이룰수 있다는 말이겠죠. 이 방법이든 저 방법이든 목표는 애드센스 승인이니까요.

앞으로 제 블로그의 여정도 봐주시길 바라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