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무엇인지 알아보자

현재 부동산 PF 대출이 다가왔지만 많은 건설사들이 감당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는데요. 태영건설의 상황과 워크아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워크아웃이란?

 

 

워크아웃은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작업을 말합니다. 자금이 돌지 않아 만기가 도래했을 때 대출을 갚지 못하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되고, 워크아웃 기간 동안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희생절차를 밟는 것이죠.

 

만기를 일시 유보하여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무리한 사업진행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근로자가 받아야 하므로, 여차하면 회사를 떠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명예퇴직이라는 명목으로 인원감축을 하는 것이죠.

 

출처 : NAVER

 

국가의 기반이 되는 대기업이라면 어떻게든 회생절차를 밟아 뼈 아픈 조정을 통하더라도 기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할 텐데요. 태영건설도 시공능력으로 국내에서는 알아주는 대기업으로 앞으로의 과정을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태영건설의 PF 사업장이 60곳에 달하며 정부와 힘을 합쳐 위의 절차대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만약 이게 시작으로 연쇄적으로 도미노식으로 일어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더 나아가면 딸려 있는 식구들까지의 생계도 위협을 받게 됩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큰 손실이므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앞으로 부동산발 PF로 인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갈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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