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CHD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출시임박

배당주 구성은 필수

주식으로 적립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수추종ETF를 모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기본적으로 S&P500, 나스닥100 지수 위주로 담으시는데요. 무난한 ETF 이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지금까지 우상향 하였기때문에 연평균 성장률로 보면 몇 십년후에는 큰 수익을 보실수가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있는게 적립식으로 수량을 모아가시는 분들에게는 매도를 통한 수익은 차후에 실행하시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 하락장이 일어나면 버틸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 흔들리지 않는 힘을 위해 월배당주를 통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두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월배당 ETF인 SCHD도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짜는것도 그 때문입니다.

 

연금저축펀드, IRP에 담는다면

SCHD를 직접 담아가며 월배당을 받으면 좋겠지만 일반계좌외에 연금저축펀드나 IRP에는 미국상품을 직접 담을수가 없습니다. 연저펀이나 IRP에 담고 있는 타이거,ACE 같은 경우도 S&P나 나스닥의 미국지수를 추종하는 한국에서 발행한 상품인 것이죠.  그래서 SCHD같은 상품을 추종하는 한국형 상품이 없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배당절세도 가능한 연저펀 계좌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기 때문이죠.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출시

많은 분들의 기대라도 알았던 것인지 SOL에서 SCHD와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출시가 됩니다. 분기배당을 하던 S&P500의 월배당 버전도 만들어 배당매니아들의 갈증을 풀어줬었는데요. 이번에도 관련 상품이 나오고 하니 배당주를 모아가는 입장으로서는 선택지가 늘어나 좋은 혜택을 받는 것 같습니다.

 

 

2023년 더 모으기 좋은 상품

내년 2023년 이되면 연금저축펀드와 IRP의 세액공제 한도가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저는 현재 연금저축펀드에 400, IRP 300 씩 납입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2023년에는 200만원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활용하여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ETF" 를 담아가려고 합니다. 배당주 상품도 늘어나고 세액공제 한도도 조금씩 늘어나는게 장기투자자 입장으로서는 꼭 챙겨야하는 혜택이지 않을까요? 

 

SCHD 한국형 상품을 원했던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년 2023년 연금계좌 세액 추가 혜택과 더불어 잘 활용하셔서 자산 형성에 큰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