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도움/생활팁

장마기간 옥상 배수구 꼭 확인해야합니다

by Keyclould 2024. 7. 2.
반응형

장마가 시작되면 장시간 비가 내리게 되고 배수가 되어 물이 빠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옥상 배수구가 막혀 있으면 물이 시원하게 빠지지 않고 각종 침수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옥상 배수구를 예를 들었지만 배수구 자체는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므로 글을 참고하시어 침수 예방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배수구 청소해야하는 이유

 

일단 비가 내리고 나면 배수구 쪽으로는 각종 토사가 모이기 쉽습니다. 토사가 흘러다가 배수가 앞에서 정체가 되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토사가 배수구 구멍을 막는 것도 있지만 그 토사 속에서 풀이 자라 배수구를 더욱더 막아버리는 것이죠.

 

 

가운데 배수구가 보이시나요? 그 틈사이로 풀이 자라난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토사가 밀려 적체되면서 풀이 자라나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풀과 토사로 인해 물이 배수되지 못하고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침수의 위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옥상에서 물이 빠지지 않고 찰랑찰랑 거리는 상태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죠.

 

 

위의 사진과 같이 이렇게 정비를 해줘야 합니다. 풀은 뽑아주고 삽같은것으로 토사를 제거하면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은 배수구 뚜껑을 열어 관속의 상태를 살피는 것입니다. 겉으로 정비를 했다고는 하지만 관속이 막혀 있으면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겉 청소를 완료하셨다면 배수구 뚜껑을 열어 관속 안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이렇게 관속을 열어보니 배관이 막히지 않고 물이 잘 빠져나갈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정비를 해두면 비가 와도 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귀찮다고 모른다고 방치해두지 마시고 꼭 우수 배수구를 확인하셔서 장마철 대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