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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대선 유세중 HMM 협약식 배경 및 내용 ,논란 정리

by Keyclould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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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부산 서면에서 유세를 진행하던중 HMM 노조와의 정책 협약식을 통해 부산이 해양수도의 거점이 될수 있도록 깜짝 공약을 발표하였는데요. 이번 협약식은 HMM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관련 내용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한번 정리해 볼까합니다.

 

 

HMM 노조와 협약식 배경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HMM 본사와 해양수산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부산의 일자리 창출과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해양관련 기업과 기관의 부산 거점을 통한 글로벌 해양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보여집니다.

 

HMM(옛 현대상선)은 국내 최대 해운사이며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약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의 해양수도를 목표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이전 내용으로 보여지기에 협약식을 발표하였다고 보여집니다.

 

협약식 주요 내용

 

부산 서면 유세현장에서 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조 위원장과 함께 정책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MM 본사 부산이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

 

1.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해운, 항만 거점화 추진

2. 해수부 및 관련 공공기관 부산 이전 추진

3. 부산 해사법원 신설 추진

4. 청년 해양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 여건 조성 추진

 

협약식 논란

 

협약식 발표이후 HMM 노조와 사측은 즉각 반발을 하였습니다.

 

HMM 육상노조의 입장은 본사이전에 대한 논의가 없었고 직원들도 동의하지 않았음을 발표HMM 사측은 본사 이전 계획이나 논의는 전혀 진행된 바 없다고 밝힘

 

HMM은 공기업이 아니라 상장기업으로 국가가 경영에 관해 간섭하는 독립성 문제가 논란을 야기 중.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국문 대표 홈페이지

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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